호주에서 쇼핑하기 4 - 대형마트 Target 이야기
호주에 와서 살게 되면 주마다 집렌트비가 나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삶이 퍽퍽하다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꼭 필요한 생활용품들은 있어야 하니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생활용품 구입이 가능한 곳들이 여러곳이 있는데 케이마트(K mart). 타겟(Target), 빅더블유(Big W) 등이 있습니다.
K mart는 단기간 싸게 사용할 제품을 구입하기에 적합합니다. 저도 호주에 와서 한국에서 짐이 오기전에 급한 것들을 이곳에서 구입했습니다. K mart에서 구입한 빨래 건조대는 4년 정도 사용했고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입한다면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맞볼 수 있습니다.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이용해보시면 좋습니다.
타겟(Target), 빅더블유(Big W)는 가격이 K mart보다 비싸지만 좀 더 품질이 좋은편이고 옷, 그릇,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 많기 때문에 꼭 비교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이들 매장중에서 오늘 저희가족이 자주가는 Target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Target은 대형마트 브랜드 중에 하나로 주로 중저가 의류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식품류는 판매하지 않고 간단한 음료와 초콜릿 등 간식류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CD, DVD, 토스트기. 전기 후라이팬 등 생활가전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채스우드에 있는 Target에 방문해서 이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웨스트필드건물의 맨 아래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대형 전광판을 볼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화면을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전광판을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나름 잘 찍은 것 같아 부뜻합니다.
바로 위 사진에 SERVICE 보이는 곳이 물건을 반납할 때 가면 되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실 때는 영수증과 포인트 카드를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한국과 유사합니다. 카드로 결제를 하셨다면 결제카드를 꼭 가지고 가셔야 반납이 가능합니다. 호주에서 교환이나 환불 과정이 한국에 비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물건을 환불받기 위해 시간이 소용되기 때문에 구매전에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 계산을 하기 위해 줄 서있는 곳이 보입니다. 이곳에 계산대입니다. 타켓에서는 점원이 계산하는 곳과 기둥뒤에 셀프 계산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콜스에서 포인트카드를 만드셨다면 이곳에서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니 꼭 적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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