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빡런의 맛집 이야기

대전 호박꼬지 촌돼지 찌개 맛집 돼지 깡장 이야기

대전  촌돼지 지깨 맛집 돼지깡장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곳은 촌돼지찌개로 유명한 식당 중에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한 집입니다.

"명성과 전통의 옛날돼지고기 맛으로 추억의 입맛을 사로잡는 호박꼬지지개 "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식당

돼지 깡장은 아래와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의 042-489-7923

위치 대전 서구 대덕대로 248 (둔산동 1370)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애호박을 얇게 썰어 가을 찬바람과 햇살에 꼬들꼬들하게 건조 시켜 만든 것이 천연 유기농 호박꼬지"라고 합니다. 애호박을 말리면 영양함량이 10배가 된다고 하니 그 만큼 영양가는 보장되는 듯 합니다. 

호박꼬지와 돼지고기는 찰떡궁합이라는 말이 드셔보신 분이라면 이 말에 확실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점심시간에는 늘 만원인 곳입니다. 

1인분에 8,000원이면 찌개 치곤 약간 비싼편이지만 가게 위치와 맛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는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처음에 위치한 촌돼지찌개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5가지 깔끔한 기본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갈 때 마다 약간씨 차이가 있긴 합니다. 

가지볶음, 어묵볶음, 배추김치, 조개젓갈, 한가지 묻침은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찌개의 맛을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주는 조연들입니다.  


호박꼬지가 들어있는 찌개가 보글보글 뚝배기 안에서 끓고 있습니다.  

뚝배기 안에는 호박꼬지, 두부, 돼지고기 등이 가득합니다.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잘익은 고기와 호박꼬지, 두부를 한 국자 떠서 한 예쁘게 그릇에 담아서 맛있는 점심을 한끼를 했습니다. 

꼬들꼬들한 호박꼬지와 돼지 고기 한 점을 국물과 떠서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비가 살짝 내리던 오늘 날씨와 잘 어울리는 그런 맛입니다.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끓는 찌개의 맛, 꼬들 꼬들한 호박꼬지와 돼지고기의 만남은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원한 맛보다는 짭짤하면서도 걸죽한 국물이 특징인 찌개이기도 합니다.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호박꼬지 촌돼지 찌개 맛집 돼지 깡장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