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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런의 일상 이야기

피규어가 많은 카페 플러스 이퀄 이야기

피규어가 많은 카페 플러스 이퀄 이야기

 

어제 포스팅했던 홍갈비를 나와서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해봅니다.

작년 이곳에 올 기회가 많아서 자주 왔던 곳인데 간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카페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피큐어들이 어마하게 많다는 점과

그리고 자주 갔던 이유중에 하나는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카페 플러스 이퀄은 대전 서구 도산로 407(탄방동 77-1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문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조금 걷다보면 눈에 들어와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지만 이곳은 아담하지만 뭔가 끌리는 분위기와 인테리어, 다양한 피규어들을 만날 수 있어 단골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정 넘치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이 카페에 오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이 피규어들입니다. 장식장안을 가득채운 다양한 피규어들이 손님이 맞아줍니다. 피규어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장님께 여쭤봤습니다. 사장님의 아들이 취미로 소장하고 있는 것들인데 일본에서 가져온 것들이고 가격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몇백만원 수준이 아니라 몇천만원 수준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사장님도 자세히는 모르시지만 크고 화려할 수록 비싼 제품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표정, 복장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가져가면 안되냐고 여쭤봤더니 그냥 웃으시면서 잠금장치가 다 되어 있어서 가져가기 어려울꺼라고 하셨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쿠폰을 만드시면 아메리카도 한잔에 도장도 하나 받을 수 있습니다. 10번 도장을 찍으시면 아메리카도 한 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층 공간에는 전시관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여러 그림들이 벽면에 있습니다. 이 그림들은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것들 같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아를의 반 고흐의 방, 클로드 네의 기모노를 입은 카미유 등 유명작품들이 나란히 벽면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 앉아서 밖을 보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참 좋을 꺼 같습니다.

 

 

 

이상으로 용문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카페 플러스 이퀄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