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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런의 맛집 이야기

대전역 앞 글로리아 빵집이야기

가성비 최고의 빵집 글로리아 빵 이야기

 

대전 최고의 빵집하면 떠오르는 곳이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입니다. 제가 국민학교(초등) 시절부터 맛있는 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까지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역사와 전통, 거기에 맛있는 빵의 맛은 그만큼 최고의 빵집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얼마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방문한 적을 본적이 있는데 역시 성심당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심당의 빵 맛은 과연 최고이지만 몇 개를 구입하게 되면 몇 만원이 되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빵이 맛있는 만큼 그만큼의 값이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경우에는 여러가지 빵을 사기에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빵집은 이러한 부담감이 전혀 없는 빵집 입니다.

글로리아 빵은 대전역 앞 역전시장쪽( 대전 동구 역전시장길 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역 앞 주차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이곳 주차장이 10분 회차시간 가능한 시간을 이용하여 주차 후 바로 빵을 구입하시면 주차비용 없이 빵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 빵집의 특징은 수제빵이 3개에 천원이라는 것입니다. 365일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5가지 종류의 빵이 3개에 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빵이 3개에 천원입니다. 크림빵, 소포로, 팥빵, 완두콩 빵, 한가지 종류는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카스테라와 약간 비슷한 빵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시에 꼭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리아 빵집은 가성비는 과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값이 싸다고 해서 맛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맛 또한 좋습니다. 옛날 제과점 스타일의 빵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런지 어르신들 많이 구입해 가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릴적 동네빵집에서 만날 수 있었던 스타일의 빵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쉴 새없이 많은 빵들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한 쪽 편에 쌓여진 빵들은 갈 때 마다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하루에 판매되는 빵의 양을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용이나 단체 행사용으로 이곳에서 빵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대전역점으로 대전 유성점도 있다고 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유성점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천원에 3개의 빵과 함께 꽈배기도 인기상품으로 꽈배기를 바로 바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맛있는 꽈배기를 바로 바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매장 오픈 후 시작하기 때문에 일찍 오시면 좀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대전역 글로리아 빵은 가성비 최고의 집입니다. 글로이아 빵은 가격만 저렴한 것에 그치지 않고 맛 또한 왠만한 동네 빵집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집입니다. 만원어치를 구입해도 비닐봉지에 한 가득 담을 수 있고 간단하게 여러명이서 나눠 먹을 수도 있는 그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역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이곳 빵집에서 빵 한 봉지 구입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대량 구입시에는 미리 주문예약을 해놓으시면 상자로 보기 좋게 담아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상 대전 최고의 가성비 빵집 글로리아 빵집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