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크리스마스는 다른 나라의 크리스마스 보다 조금 특색이 있습니다.
겨울이 아니라 여름이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북반구의 나라들과는 좀 많이 다릅니다.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보내기 때문에 한국에서 계속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저에게 적응하는데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곳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나름의 성탄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장식을 하는데, 특별히 집 전체를 장식하는 집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골목 전체가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는 집들이 있어서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아이스크림 밴들이 구경온 어린이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야외에서 보내는 호주의 아이들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 4장은 콩코드에 있는 집으로 이 근처에서 유명한 집입니다.
이 집의 트리의 특징은 음악에 맞추어서 불이 켜진다는 것입니다.
2013년 당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서 장식의 불이 들어왔던 추억이 있어서 올해에 방문 했습니다.
똑같은 음악은 아니지만 다른 음악에 맞추어 트리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골목은 주소는 64-76 Cumberland Rd, Greystanes NSW 2145 입니다.
Camelia St, Greystans 에 큰 집 하나가 장식이 멋지게 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있으니 방문하셔서 구경한 번 해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집안으로 들어가서 창문안 장식이 너무 멋집니다.
집집마다 나름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있는 호주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눈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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