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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런의 일상 이야기

현대 아반떼 cn7 N라인 구경하기

현대 아반떼 cn7 N라인 구경하기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아반때 cn7 N라인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레드색상이 아주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판매량에서 그랜저를 능가했다는 아반떼가 고성능으로 무장한 N라인의 모습을 어떨지 열심히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반떼 N라인이라고 하면 기존의 나왔던 아반떼 스포츠 후기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을 직접 살펴보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격표입니다. 제가 방문한 대리점에 전시되어 있는 모델은 2852만원 파이어리 레드 블랙모노톤 모델입니다. 

아반떼 N 라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가격 2,170~2,779만원 / 엔진형식 : Smartsteam G1.6T / 배기량 1,598cc / 최고출력 204PS / 최대토크 27.0kgf-m /

연료탱크용량 47L / 연비 : 복합(7단DCT) 12.8km/l 복합(수동6단) 12.3km/l  이렇습니다. 

아반떼 N라인을 처음 본 느낌은 기본 아반떼 모델보다 커보이고 날렵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뒷편으로 보이는 기본 아반떼가 살짝 못생긴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범퍼와 그릴이 기존 신형 아반떼 보다 상당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전용 그릴과 범퍼를 사용해서 그런지 좀 더 와일드해지고 공격적이면서 크기가 커진 느낌입니다 하단 에어홀이 커져서인지 범퍼쪽으로 날렵해보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N라인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헤드램프네는 프로젝션의 LED 3구가 들어가있고, 방향지시등은 벌브타입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웃 사이드 미러와 도어몰딩이(B필러와 C필러까지)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서 아반떼보다 활식히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기본 아반떼는 플라스틱 부분으로 처리)

뒤쪽에는 리어 스포일러 부착되어 있습니다. 양쪽 끝까지 들어가다 보니 뒷면이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LED테일 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범퍼 하단부분도 블랙 컬러로 강조가 되어서 넓어보이는 느낌을 강했습니다. 

듀얼 버플러 팁이 한쪽에 들어가 있습니다. 양쪽으로 들어갔으면 더 스포티한 느낌을 주었을꺼 같은 아쉬움은 어쩔 수 없습니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18인치 알루미늄휠도 날렵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디자인 패키지로 스피닝휠캡을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스피닝휠 캡은 바퀴가 돌아가도 N마크가 그대로 있는 것 옵션)

사이드 스커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뒤로 가면서 살짝 접어 놓은 모습에 신경을 좀 쓴 느낌입니다. 

내부인테리어에는 레드 스티치가 들어가 있고, 시트는 벨로스터 N과 비슷한 느낌으로 양쪽에 버킷시트 운전자의 몸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시트는 기존 아반떼 스포츠와 동일하게 천연가죽으로 제공됩니다. 

무드램프는 주행모드에 따라 색상이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이해하기 여러웠던 부분은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었습니다. 기본의 아반떼에서는 빈공간이었는데 일부로 이곳에 버튼을 넣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행중 드라이브 모드를 바꿀 때 상당히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부 부분은 전체적으로 메탈 느낌을 많이 주어서 기본 모델보다 살짝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도어트림도 가죽으로 되어 있고, 레드 스티치를 3줄을 넣었고 기본 아반떼 보다 살짝 고급스러워진 모습입니다. 

기어노브는 벨로스터에 들어가 있는 모양과 동일하게 보이고 중간에는 레드 스티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뒷자석 열선 옵션

 

뒷자리 부분도 어느정도 공간은 넉넉합니다. 기본 모델과 동일하게 옵션을 추가하면 6:4폴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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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반떼 모델에 비해 커저보이면서 날렵해져 보이는 모습의 아반떼 N라인 모델이었습니다. 기본 모델보다 조금더 스포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가지 모델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옵션도 선택이 가능한 모델로 여러가지를 고려한다면 기본 아반떼와는 확실히 다른 차량으로 운행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초등학생 아들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차가 아반떼 였는데 N라인을 구경한 후 N라인으로 사겠다고 하는 걸 보면 아이들의 눈에도 기본 모델보다 더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상 현대 아반떼 N라인 구경하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