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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야기

호주 유명일식집 YAYOI를 다녀와서

호주 유명일식집 YAYOI를 다녀와서

 

갤러리를 나와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다시 퀸빅토리아빌딩을 지나 길을 건너면 갤러리란 건물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잘 찾지 못하시면 이 건물에 MUJI 가 있는 건물입니다. 500 George Street Sydney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명하다는 일식집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일식집은 이름은 YAYOI 이고  7시 20분쯤에 도착해서 8시가 되어서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들어가서 였는데 생각보다 음식을 별로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4개의 테이블이 예약되어있었고 이곳사람들 중 몇몇은 정말 좋은 카메라를 들고 레스토랑 이곳 저곳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식당앞에서 반대편을 찍은 사진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벽면에 있는 모니터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음식들이 금방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혹 주문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모니터 메뉴판에 사진들이 있으니 보시고 맛있어 보이는 것을 주문하세요. 

저는 한가지 메뉴를 제외하고는 별로였습니다.



위의 메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피클이라고 작은 접시애 담겨진 것은 무료인데 음식 주문시 주문을 해야 나옵니다. 깜빡 잊고 나중에 주문한 메뉴에 추가로 주문했는데 나오지 않았어요. 주문할 때 잘 하시길 바래요.



위음식은 너무 짜서 다 먹지 못하고 그냥 남겨둔 메뉴입니다. 

 음식을 싱겁게 드시는 분이시라면 저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라며 적습니다.





위에 보이는 코팅된 작은 종이에 이 메뉴를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왜 여기를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의 질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각각 쟁반에 음식들이 나와서 음식을 나누어먹는 우리가족에는 다른음식이 멀게만 느껴졌지만 다 나누어 먹었습니다. 처음에 나온 것은 돈까스였는데 두께는 적당했습니다. 두번째는 연어 덮밥이고 이것이 가장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세번째는 소고기나베 마지막은 장어덮밥이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창문너머로 세팅이 특이해서 주문한 것이 장어덮밥이었는데 장어가 너무 차가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밥도 따뜻한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차가운 장어였으니 얼마나 느끼할지 상상이 되시죠? 옆에 같이 나온 육수를 말아먹으니 좀 먹을만 했습니다. 육수는 메밀국수장국이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음식은 사진과는 좀 차이가 있었고 맛은 전체적으로 짠편이었고 가격대비 음식의 내용물은 조금 약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을텐데 저는 우리 한국사람들이 하는 운영하는 일식집이 훨씬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본사람들이 운영하는 일식집은 뭔가 맛이 조금 아쉬운 것을 먹을때마다 느낍니다. 다음번에는 옆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가보리라 생각했습니다. 회전초밥집도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일식이 새로운 곳에 가서 먹기에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인데 오늘은 아쉬움이 많은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