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가성비 노트북 330S-15ARR RYZEN3 DOS 개봉기
4년된 삼성 노트북이 SSD로 교체했음에도 버벅거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새 노트북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사무용이고 가끔 영화 한 편 보는 정도라서 고사양 노트북은 필요하지 않고
돈을 투자한 만큼 전자제품은 좋은 것을 살 수 있다는 불변을 진리를 알고 있지만
가성비 좋으면서 괜찮은 노트북을 구입하고자 아는 형님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 형님이 현재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레노버 330S-15ARR RYZEN3 DOS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449,000원
열심히 컬쳐를 10만원권을 9만원에 구입해서 충전 한 후 스마일캐시로 전환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실구매가는 40만원에 가까웠습니다.
최신형 노트북이 50만원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한 번 놀랐고, 성능이나 디자인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적인 사양들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간단하게 개봉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노트북 박스를 품은 박스를 개봉해 봤습니다. 안에 노트북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완충제 없이 그냥 담겨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좀 걱정을 했는데 다음 사진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물론 그 이유가 있더라도 완충제를 넣어서 보내주는게 더 좋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조금 성의가 없어 보였습니다.
박스를 과감하게 개봉해서 안에 내용물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좌우로 완충제로 보호되어 있는 노트북 본체와 전원선, 간단한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무개도 1.7kg으로 가지고 다니기에 큰 부담도 없으니 이정도 디자인과 무게면 일단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다른색상은 미드 나잇 블루 컬러가 있습니다.
15.6형의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에 초슬림 베젤로 디자인이 한층 더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IPS는 LG와는 분명 차이가 납니다. 그 정도는 수준은 되지 않지만 가성비 만큼은 최고의 노트북은 분명합니다.
키보드를 보면서 약간 어색했던 부분이 방향기 부분이었습니다.
좌우 방향키가 상하 방향 키만큼 올라와 있어서 윈도우 설치시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엔터키도 맞찬가지로 바로 위 \키와 애매하게 연결된 것 같은 디자인은 약간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어탭터부분이 90도 방향으로 되어 있는 점도 약간 특이했습니다.
DOS 버젼으로 윈도우10을 설치해줬습니다. 이 제품은 윈도우 10만 적용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윈도우7,8 제품키를 넣으면 윈도우10에서도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 점을 이용하시면 원도우 10 정품을 비싸게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도우7, 8이 있으신 분들은 제품키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설치기 버젼을 참고해서 설치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7 home이면 원도우10 home으로 pro면 pro버젼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한가지는 키보드 백라이트 부분이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런 옵션까지 왠지 뭔가 하나 덤으로 얻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50만원 이하 제품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제품으로 인텔CPU는 아니지만 AMD도 그에 못지 않은 회사이기 때문에 국내 노트북 구입이 조금 부담되신 다면 이 노트북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게임용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 사실입니다. 게임용이 아닌 사무용 등으로 아주 적합한 노트북입니다. LG 삼성 AS부분은 확실한 큰 차이가 있지만 (레노버도 1년 무상) 가성비만큼은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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