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빡런의 맛집 이야기

대전 유성구청 황태국 맛집 청월 아구찜 이야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계절을 아랑 곳 하지 않고 동료들과 점심 때 찾아가는 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대전 유성구청 주변에 위치한 청월 아구찜입니다.

식당이름에 아구찜이기 때문에 아구찜 전문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점심대표 메뉴는 황태해장국입니다.

차로 15분 이동해야 하고 주차도 어렵지만 이곳이 황태해장국은 이러한 불편함도 잊게 만듭니다.

이곳의 국물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가게 정면 모습)

점심특선메뉴
 황태해장국 / 뚝배기아구탕

메뉴들이 다양합니다.

여섯가지 기본 반찬

이곳은 직접 만드시는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들이 맛있는 곳입니다.

보통 6가지 정도 나오는데 그 때 그 때 마다 종류가 바뀌어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이 무침을 아주 좋습니다.

두부도 2번 정도 먹을 정도 맛이 있습니다.

황태해장국



청월 아구찜의 황태해장국은 뽀얀 국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곳 사장님께서 예전에 유성호텔 주방장 이셨다고 하니 자신만의 노하우로 만들어 내는 황태해장국은 과연 최고입니다.

제가 주변 지인분들을 몇 분 모시고 간 적이 많은데 그 중에 어떤 분들은 자신이 먹어본 황태국 중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숙취해소에 최고입니다.

황태해장국과 함께 뚝배기 아귀탕도 추천드립니다. 황태해장국이 고소, 담백하다면 뚝배기 아귀탕은 살짝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이 최고입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지리/매운탕 두 가지 번젼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추운 겨울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실 때 이곳에 방문하셔서 공기밥 한 그릇 뚝딱해보시면 참 좋을꺼 같습니다.

대전 유성구청 주변 맛집 청월 아구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