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빡런의 맛집 이야기

대전 토마호크 스테이크 맛집 컬리나리아 이야기

만년동 KBS정문 앞에 있는 ‘컬리나리아’는 올인원 다이닝(All In One Dining)의 유럽스타일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식사를 커피, 와인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소주와 치킨등도 팔고 있는 딱딱한 분위기 레스토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소 대전 서구 둔산대로117번길 95

문의 042-471-1090

운영시간 11:00 - 23:00last order 21:00

            Break time 15:00 - 17:00 (커피,음료 항시가능)

 

 

컬리나리아에 방문한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토마호크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00시에 도착해서 30분을 기다리면서 주스와 커피를 한잔을 했습니다. 5:30분 주문을 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는 가격이 없습니다. 주문을 하면 직원이 와서 종이에 고기 그램수와 가격을 보여줍니다. 그날 그날 들어오는 고기가 다르기 때문에

 

10개 정도 리스트가 있었는데 이미 나간 것들도 있었고, 저희 가족(3인)은 12만원 금액대를 선택했습니다. 리스트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대하여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소갈비뼈에 통째로 붙어 있는 등심부위로서 그 모양이 마치 미 서부개척시대에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손도끼(토마호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카우보이 립아이’와 모양이 망치와 비슷해 망치스테이크라고도 불린다. 또 스테이크의 끝판왕으로 ‘황제의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출처 : 디트news24

 

 


함께 제공되는 빵과 스프, 하우스 샐러드 모습입니다. 샐러드의 소스가 후추의 향이 느껴지면서 다른 샐러드와는 다르게 약간의 차별된 맛이 있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굽기 정도는 미디움 웰던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비쥬얼은 우와 많다였습니다.(먹다보니 금방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식은 듯이 나왔고 약간 덜익힌 것 같아 다시 조리과정이 들어간 후 맛있는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라 큰 기대를 가지고 갔던게 사실이라 기대가 크면 실망이 약간 있기 마련인데 선택의 잘못이었는지 양은 그럭저럭 했던 것 같습니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웃백에도 똑같은 메뉴가 있지만 이곳은 그보다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 그리고 맛으로 승부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오직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방문했던 컬리나리아 이야기였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희 테이블을 제외한 다른 테이블들은 보통 스파게티, 피자가 주 메뉴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점심세트 메뉴가 있으니 가족과 친구 모임,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