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나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깨끗이 청소하고 또 유니폼을 챙겨 입느면서 손님을 생각하는 그 마음. 가게 구석구석 손길 닿지 않는 곳 없고, 행여 튀어나온 못 하나가 손님의 옷을 상하게 할까 염려하는 처음가게를 가진, 처음 장사를 시작한, 처음 손님을 기다리는 청년의 그 마음을 떠올리며 청년 다방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 청년다방 홈페이지 중-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보유한 청년다방은 명품 즉석 떡볶이를 만드는 곳입니다.
즉석에서 골라먹는 토핑방식의 떡볶이로 저희 가족이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 대전 송촌동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2주년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지만 제가 방문한 시간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다음에 참여할 수 있으면 참여해 볼 예정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외부 디자인 모습으로, 특별히 저녁시간에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송촌점 2주년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야심찬 메뉴 중에 드시면 후회하실 확률이 줄어듭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테이블 세트 / 벽면에 다양한 포스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광고문구들고 아이디어가 참신합니다.
다양한 메뉴가 보입니다. 떡볶에 + 감자튀김 + 에이드 세트도 좋습니다.
약간 비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다먹고 문을 나올 때쯤 이런 생각은 어느정도 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큰오짱떡볶이
직접 삶은 쫄깃한 떡과 바삭바삭한 오징어 튀김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신개념 떡볶이
불향가득차돌덮밥
불향 그득낸 차돌박이에 청년 다방만의 특제 돈부리소스를 자작자작 졸여낸 뜨끈한 밥위에 끼얹으면?
오늘 주문한 메뉴 2가지 입니다. 제가 주로 주문해서 먹는 떡볶이 입니다.
약간 매곱하기도 하지만 젓가락을 한 번 들면 다먹을 때까지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한 번정도 매울 때 차돌덮밥 한 숟가락 하면 더욱더 맛이 있습니다. 떡볶이 궁물에 살짝 비벼먹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단무지가 빠지면 떡볶이 맛이 조금 줄어듭니다.
청년다방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국물을 조린다.
2.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다.
3. 꼬소한 날치알 볶음밥을 먹는다.(셀프)
4. 다 먹은 뒤 커피한 잔 여유를 즐긴다.
셀프 날치알 볶음밥 먹는법 참고해서 볶아먹으면 맛있습니다. 전 주로 덮밥을 이용합니다.
SNS에 글을 올리면 서비스 쿨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니 꼭 음료수를 따로 주문하지 않으셨다면 참고하세요.
맛있는 떡볶이를 다 드셨다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 실 차례입니다.
맛있는 명품 즉석 떡볶이
저렴하지만 맛은 일품인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테이블 옆 예쁜 엽서가 잘 어울리는 청년다방 송촌점 이었습니다.
계산서 홀더에 써 있는 글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기억에 남아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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