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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런의 생활정보 이야기

택배 싸게(저렴하게) 보내기 2편 이야기

지난번 소개한 편의점 반값 택배 보내기에 이어서 오늘 소개할 내용은 택배 싸게, 저렴하게 보내기 2편입니다. 

반값 택배를 받을 수 있는 편의점이 가까운 곳에 없다면 반값 택배를 이용할 수 없기도 하고 편의점까지 가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보통 우체국 택배나 택배사의 택배보다 많이 저렴한 택배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택배이기도 하고 택배 이용시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가격이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택배는 CU편의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어플의 이름은 "택배 파인더"입니다.  이 어플을 설치하면 일부 택배 배송정보도 제공되며, CU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했다면 어플을 실행시킨 후 어플을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까지 되었다는 전제하에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알림방은 택배 정보에 대해 택배사별로 배송정보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택배에 대한 알림이 오지 않고 일부만 오고 배송이 완료되면 택배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택배예약을 눌러줍니다.  

두 번째 단계로 택배 예약을 누르면 다음 화면을 나옵니다. 이 부분 중에서 편의점 택배를 클릭합니다. 국내 최저가로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 500g 이하는 2,390원, 무게 5kg 이하는 3,200원, 무게 20kg 이하 3,7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 후 

세 번째 단계는 보내는 분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입력 후 주소록에 입력되어서 다음에 택배를 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 받는 분 주소를 입력합니다. 주소 입력과 함께 추가로 3가지를 더 입력합니다. 

물품 선택, 물품 단가, 요청사항, 박스크기와 수량을 입력합니다. 

물품 선택 - 보내는 물건의 종류와 단가와 입력합니다. (물품단가는 택배 배송 시 파손이나 분실할 경우 보상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요청사항 -  받으시는 분 여건에 맞게 선택. (저 같은 경우는 특별히 없으면 파손에 주의해 주세요를 선택합니다.)  

박스 크기 및 수량을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박스크기는 가로 + 세로 + 높이로 측정합니다. 

제 경험상으로 비춰보면 500g 물건은 700g까지 가능합니다. 편의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는 허용되는 것 같습니다. 

다섯 번 째는 이용약관에 동의하는 단계입니다. 

여섯 번째 단계는 결제입니다. 결제수단을 통해서 결제를 해줍니다.  결제 후 다음과 같은 택배예약 화면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승인번호를 사용해서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내주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도착해서 택배를 접수합니다.

택배 POST BOX에서 쇼핑몰 접수를 선택한 후 위에서 나온 승인번호를 눌러준 후 배송입력사항을 확인 후 무게 측정을 한 후에 송장 출력 후 박스에 부착 후 접수를 해주면 끝입니다. 

운송장 부착 후 고객보관 부분과 편의점 접수 시 주는 영수증을 택배 배송 완료 전까지 보관하면 됩니다. 택배 파손이나 분실 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택배가 안전하게 배송되기 전까지는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택배사와 계약을 맺지 않으면 저렴하게 택배 보내기가 어려운데 어플을 이용해서 택배를 보내면 3,000원 정도에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택배 보내기였습니다. CU편의점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점으로 단점을 커버할 있는 택배 싸게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