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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런의 일상 이야기

대전 중리행복 벼룩 시장 이야기

대전 중리행복 벼룩 시장 이야기


대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전 중리행복 벼룩시장 2019년 마지막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 : 11:00~15:00

장소 : 중리행복길 일원(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 길 일원)

문의 : 대덕구 기후환경과(042-608-6842)


참가신청은 대전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50개 부스 전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선정되지 않아도 당일 추첨된 후 안오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벼룩시장 중간 중간마다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약간 저렴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무료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폐건전지를 모아서 버릴 수 있는 상자만들기였는데 다 만들면 작은 폐건전지 주머니도 주었습니다. 

벼룩시장 중간에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노래, 악기연주등 다양한 공연들이 열리고 있어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공연들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중리행복 벼룩시장입니다. 

대전에 여러곳에 벼룩시장이 열리지만 확실히 규모면에서 가장 크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중리행복 벼룩시장입니다. 또한 다양한 물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공연들이 있는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와서 경제 교육도 시킬 수 교육의 현장인 동시에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는 환경보호의 현장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더운 여름과 추운겨울에는 만날 수 없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2020년 중리행복 벼룩시장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