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상에서 제일 긴 벚꽃길 이야기

어김없이 꽃이 피는 봄이 돌아오면 꽃들이 그 소식을 알려줍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꽃구경 하는게 쉽지 않는 시기에 차를 타고 꽃을 구경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매년 꽃구경으로 많은 인파들이 찾는 대전에 명소중에 한 곳입니다. 코로나의 위험도 있어 차 안에서 드라이브하면서 예쁜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회인선은 26.6km의 벚꽃길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긴 벚꽃길의 시작입니다. 2019년도 대청호 벚꽃축제가 있었던 곳인데

2020년도와 2021년도에는 축제가 없습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회남로 183-16

2년간에 걸쳐서 주차장을 확장하여 충분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왔을 땐 꽃이 만개되기 전이여서 일부 구간 조명등이 설치전이였고 구경오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어제 잠깐 지난가는 길에 보니 차도 밀리고 북적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코로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게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오시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 

나무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밤에 더 예쁘게 보이고 꽃이 더 활짝 펴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이곳 근처에는 맛집들이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했던 진고개식당도 나와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선이라는 맛집도 있습니다.

 

올해에는 산책로 중간 중간 예쁜 말들에 조명을 넣어서 밤에 잘 보이게 해놓았습니다. 

"벚꽃처럼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 코로나 시대 꼭 한 번 상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뒤로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나오지 않았지만, 산책로 주변에도 예쁜 화초들을 잘 심어놓았습니다. 

 

 

낮에 본 모습입니다. 긴 벚꽃 터널로의 여행, 차가 좀 많은 시간을 선택한다면 꽃과 함께 하는 봄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행복누리 벚꽃길로의 여행으로 안전하게 차안에서 느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은 꽃이 더 만개해서 더 예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